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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요스케잇


비온다더니, 비가 안오길래 모두 다같이 모여 스케이트를 타기로 했다.
그래서 오늘은 요가 대신 보드를 타기로-
7시에 일 마쳐서 집에가서 옷갈아입고 아부지 밥 차려드리구 출발.
미누오빠도 보드 타신다고 하여 지나가는길에 차 얻어타구 
 덕분에 빠르게 국채 도착!

오늘은 진짜 땀샤워 할 정도로 열심히 탔다.
예전보다는 많이 늘어서 요즘 너무 재밌다.
보드타면 아무 생각없어져서 좋기도 하고
스트레스도 너무 풀린다 ㅠ
다들 밤11시가 넘도록 타고 또 타고.

보드타고 간단히 맥주 한잔!

보드타는 동생들이다.
20대 청춘들.

그리고 30대 들-



나의 양옆 보드 1.5세대 오빠덜.


30대니까
웃을때 주름안생기도록 눈가도 잡아줘야함.

오늘 동생들이 30대 누나.형들 사진 많이 찍어줬네 -



요즘 보드 타면 늘 여자는 혼자 나뿐이다 매번 홍일점 .
예전에 윤넝언니 펩시언니 만자 미조 장미 이렇게 다같이 탔었을때가 그립다
여자들끼리 타면서 그 나름대로의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고, 우리들의 브로맨스도 있었는데. 그립다 어릴적 언니들이랑 여자동생들이랑 맨날 함께타고 칠링하고했던 머나먼 2008,9년!



아무튼 셀카도 하나 남기고ㅡ
빨리 폰 바꾸고 싶다 아이폰 나도 아이폰.